한솔희망재단이 위탁운영하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도서관(소하점, 광명점, 하안점) 3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광명점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총 94점의 신규 장난감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장난감의 종류는 언어, 쌓기, 음률, 조작, 탐색, 역할, 신체 등 영유아의 발달 적합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장난감과 이용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장난감의 수요 조사를 통해 장난감을 선정하였다.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또는 보호자가 광명시민이거나 광명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연회비 1만원). 회원이 되면 회원당 장난감 2점과 도서 3권씩 최대 28일 대여 가능하다. 모든 장난감은 반납 시 소독 후 대여가 이뤄지고 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주영 센터장은 “영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 양육비용 절감을 통해 부모에게는 든든한 지원과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장난감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영·유아들의 문화,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