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진 아이들의 모습 36점 전시... 이달 말까진 VR온라인 전시로 관람 가능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연과 어린이의 아름다운 공존을 담은 ‘자연과 어린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 측은 "‘자연과 어린이’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써 자연과 어린이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사진전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센터는 본 사진전 작품 전시를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약 3주간 광명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작품을 모집했다. 출품작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6작품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테이크호텔 갤러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은 광명시청 로비에서 선정작을 전시했다.
이달 말까지는 VR온라인 전시도 병행,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진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500여명의 시민들이 VR갤러리에 접속해 작품을 감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사진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자연과 어울려 노는 해맑은 아이들의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순간 포착한 사진을 보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사진이었다'는 등의 호평을 얻었다"고 전했다.
‘자연과 어린이 사진전’의 온라인 VR 전시(https://withspace.com/exhibitionDetail.do?idx=698&menuNum=2000)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아이들이 공존하는 그 자체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자 했다"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어린이들을 더욱 아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연과 어린이 사진전은 센터에서 실시한 ▲ 2021년 요즘육아 사진전 ▲ 2022년 보육교사 희로애락 사진전에 이은 세 번째 사진전이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